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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경매는 컴퓨터 앞에서 하는 권리 분석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.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는 **'임장(臨場)'**이 필수적입니다. 임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하자나 변수로 인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.
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, **1시간 만에 경매 물건의 가치를 파악하고, 10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만들어내는 임장 꿀팁**을 알게 됩니다. 지금 바로 행동에 옮겨 수익을 내는 투자를 시작하세요!
1. 임장, 왜 해야 할까?
임장은 경매 물건이 위치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입니다. 임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매우 중요합니다.
- 사진에 없는 정보 파악: 인터넷상의 사진은 예쁘게 보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 임장을 통해 건물의 실제 상태, 주변 환경의 소음, 악취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.
- 시세 조사: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해당 물건의 매매, 전세, 월세 시세를 조사해야 합니다. 이를 통해 내가 얼마에 낙찰받아야 할지 '상한가'를 정할 수 있습니다.
- 경쟁률 예측: 현장 임장을 통해 해당 물건의 인기도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이미 다른 입찰자들이 주변 부동산을 돌고 있다면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.
2. 경매 초보를 위한 임장 체크리스트
막상 현장에 가면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. 다음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꼼꼼하게 임장해 보세요.
- 물건 외부 상태: 건물의 외관, 주차 공간, 보안 시설 등을 확인합니다. 외벽에 금이 가거나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나중에 수리비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주변 환경: 주변에 유해 시설(고물상, 혐오시설 등)은 없는지, 학교나 공원, 마트 등 편의 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: 최소 3곳 이상의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시세를 확인하고, 해당 물건의 특이사항(수리 여부, 임차인 정보 등)을 물어봅니다.
- 임차인 및 이웃 주민 만나기: 가능하면 현관문을 두드려 임차인에게 거주 여부나 이사 계획 등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이웃 주민에게는 해당 물건과 관련된 특이사항을 들을 수 있습니다.
3. 임장, 이렇게 하면 돈 번다! (경매 고수 꿀팁)
경매 고수들은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, 임장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. 다음 팁들을 활용해 보세요.
- 오전과 오후, 다른 시간에 방문하기: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상황, 낮 시간대의 소음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
- 사진 촬영 및 기록: 사진을 찍어두고, 특이사항을 메모하여 나중에 권리 분석 자료와 비교해 보세요. 특히 하자가 있는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수리비용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경매 관련 자료 들고 가기: 법원 경매 정보지나 유료 사이트 자료를 들고 가서 현장에서 직접 메모하며 확인하면 효율적으로 임장을 마칠 수 있습니다.
주의: 모든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릅니다. 이 글은 투자 참고 자료이며,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. 경매는 발품을 파는 만큼 수익이 돌아오는 정직한 투자입니다. 꼼꼼한 임장으로 손실보지 않는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.
